바이러스라고 해서 다 같은 바이러스가 아니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사랑나눔 바이러스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각계각층의 훈훈한 마음을 모아
나눔과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사랑의 선물 나눔축제-사랑나눔 바이러스`가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코로나19로 경제·사회활동이 멈추면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를 담았다. 개인과 단체·기업, 관공서로부터 후원을 모아 이불, 전기요, 점퍼, 내복, 패딩조끼 등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가구 300세대를 초청했다. 지난 11월2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접수,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추홀구예비군훈련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선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이 직접 오는 것이 아니라 해당 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기관이 차량을 이용해 선물을 수령하고, 해당 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난해 경우 개인 정기후원자 100여 명과 기업 30여 곳에서 후원, 올해도 그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는 모일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철저히 방역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겨울 아름다운 사랑나눔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감염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426-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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