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타박타박 걸을 수 있는 ‘걷고싶은 거리’가 미추홀구에서 한코스 한코스 탄생하고 있다. 목표는 모두 13개 코스. 이곳을 돌다 ‘누구나 걷다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일명 ‘오아시스’다.
구는 걷고싶은 거리의 핵심으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오아시스’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복합형, 커뮤니티형, 벤치형 등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복합형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소통공간이다. 커뮤니티형은 골목 안 사람들이 모이는 미용실, 카페, 상점 등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벤치형은 걷고싶은 거리 중간에 벤치를 설치,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3월 일인자미장원과 커뮤니티 오아시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4월에는 예술공간 수봉정류장과 커피유어커피, 카페 더큰나무, 카페나무아래 등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 오아시스는 개인 사업장과 협약을 통해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골목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구는 연말까지 오아시스 50개소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발굴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며 “오아시스에 대한 책자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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