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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직장, 비혼, 사별 등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많다. 그중에는 주변의 관심과 복지 정책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도 있다. 20231월 기준, 미추홀구의 1인 가구 수는 약 83천 가구로, 이는 구 전체 가구의 43%에 해당한다.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미추홀구의 복지사업을 알아보자.


()마음이음은 따뜻한 마음을 잇는다는 뜻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귀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문이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고시원, 모텔 등에 거주하는 위기 가구와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한 고위험군에 안내문을 전달하며, 거주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1인 가구의 주거 취약, 고용 취약, 소득 취약, 관계성 취약은 사회적 고립, 고독사 발생과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돼, ‘()마음이음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에는 6, 12월 두 차례에 걸쳐 ()마음이음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올해도 2회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웃애() 상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을 마을복지사(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선정하고, 이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상점을 이웃애() 상점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미용실, 부동산, 약국처럼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상점, 주민이 필요한 것을 잘 아는 상점이 대표적이다. 복지위기가구 발굴단 이웃애() 상점에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상인은 보안 서약서를 작성해 복지위기가구의 정보를 보호한다. ‘이웃애() 상점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총 125개 상점의 신청을 받았고, 상시로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사업이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행동 장애다. 집안에 쓰레기를 저장함으로써 개인위생 문제는 물론, 이웃 간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폐지·재활용품 등을 적재해 화재위험에 노출되는 등 마을 생활과 안전을 위협한다. 이 사업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이웃의 거주 환경도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동의 가구 7가구, 조건부 가구 3가구, 10가구를 목표로 한다.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과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권역별 복지관 대상자와 1:1 결연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관심과 애정 어린 눈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고, 집 근처 이웃애() 상점을 알아두는 것은 어떨까?

문의 복지정책과 88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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