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보보호의 달, 개인정보 지키는 방법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정부부처에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7월12일이 정보보호의 날이며, 2012년에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7월은 ‘정보보호의 달’로도 불리고 있다. 정보보호의 달과 날을 맞이해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Korean ID Checker)’는 2021년 11월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시작한 포털사이트다. 사이트에 접속해 이용자가 평소 온라인상에서 사용하는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유출된 이력을 알 수 있다. 구글의 비밀번호 진단 서비스 등을 활용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 이용자는 조회를 통해 유출 이력을 확인해 안전하게 패스워드를 변경하거나 회원 탈퇴를 해 계정을 삭제할 수도 있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될까? 우선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https://kidc.eprivacy.go.kr)에 접속해 메인 화면의 ① ‘유출 여부 조회하기’를 클릭한다. 이후 ②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 이메일 인증을 통해 개인 확인을 진행한다. 본인 인증을 거친 후 ③ ‘정보조회 및 결과 확인’에 들어가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데, 이때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 조회하면 유출 이력을 알 수 있다.
유출 이력 확인 시, 이용자는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개인정보 포털사이트를 통해 계정을 탈퇴할 수 있다. 그 외 2단계 인증 설정으로 강화해 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조치도 취할 수 있으나, 이는 해당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거나 탈퇴하고 싶은 웹사이트는 ‘개인정보 포털사이트(https://www.privacy.go.kr)’에서 탈퇴가 가능하다. 최근 ‘e프라이버시 클린 서비스’가 누리집 개편을 통해 개인정보 포털로 새롭게 변화됐다. 신규 시스템 메인 화면에 들어가 ‘개인서비스-정보주체 권리행사-웹사이트 회원 탈퇴’ 메뉴에 접속해 마찬가지로 본인인증을 통해 가입된 정보와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웹사이트 회원 탈퇴 신청’에 신청 가능한 항목 중 원하는 웹사이트 URL과 아이디를 확인해 선택한 뒤, 간단한 요구서를 작성해 탈퇴를 진행하면 된다.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무료로 안심하고 빠르게 보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