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백상현 의원, 이봉락 의원, 박광현 의원, 이한형 의원, 오진환 의원과 남구의 제21 도시환경분과 최경석 위원장 및 직원 2명은 지난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자전거 문화도시인 대구시와 창원시를 방문했다.
첫날은 대구시 YMCA 희망 자전거 제작소 타운바우크를 방문하여 사무국장 김영운씨로 부터 그간의 추진상황을 듣고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하여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은 물론 전국 소비자에게 주문 배송하고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계획을 들었다.
또한 이러한 자전거 문화사업과 관련한 경제살리기, 환경살리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시에서는 정책을 미래 지향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날 방문한 자전거 특별시 창원시의 자전거 인프라 구축 과정을 창원시 자전거 정책담당 서정국 씨로부터 브리핑 받은 후, 도심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 현장답사와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창원시민들이 이용하는 특수 제작된 누비자 자전거 이용방법과 보관대의 활용방법을 숙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전거 교실 및 박물관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우리 일행은 구도심 남구에도 이러한 선진사례가 접목되어 43만 구민 모두가 환경오염에서 벗어나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하였고, 또한 현재의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속에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는 등의 노력을 남구청 및 관련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방문 도시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3일간 남구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와 2009 인천 세계 도시축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쳐 인천 남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천시에서 자전거 문화 활성화 계획이 퇴색되어가는 남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