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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운 5월 인천향교에서 인천공연예술의 산 증인 전 인천미추홀극단장이었던 김종원 인천 연극협회 고문을 만나보았다.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배운 한학생각에 성균관 유학대학원을 입학했습니다, 연극단체도 아비 닮아 연극을 전공한 아들에게 인계하고 나의 길을 찾다보니 오늘에 이르게 됐습니다”..“어차피 인생은 연극입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마음도 들고, 특히 마누라에게 너무 많은 희생을 강요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지요. 나이 들고 뒤 돌아보는 세월의 한도 있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연극에 미쳐 살아온 40년, 김종원씨는 인천에서 많이 알려진 연극단인 ‘인천미추홀극단’을 이끌어온 분이다. 지금은 아들에게 극단업무를 인계하고 이제는 제2의 인생으로 한자 사범으로서 이곳저곳의 문화원강좌를 맡고 아이들에게 장소불문하고 한자를 가르치고 봉사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어렸을 적 국극에 반하고 연극에 심취하여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일사분란하게 연극에만 매달려온 세월이었다. 1981년 약장사 연출로 연극을 시작, 40년의 세월 총 44회 공연을 하며 너무나 많은 다른 인생의 역할을 담당하고 연출하면서 인천연극계와 한국연극단에서 많이 알려진 이름이 됐다.
 “나이 들어 갈수록 일을 해야 합니다,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행복합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술잔이나 기울이며 할일 없이 소일하는 노인들이 많으면 안됩니다.” 라며 나이 들수록 일을 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군군 신신 부부 자자(君君 臣臣 父父 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는 뜻의 그가 살아온 좌우명은 항상 자기의 위치를 잘 알아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하며 자기본분을 지킬 줄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우리 삶의 자세를 일깨워 주고 있다. 

|신중균 기자
skj2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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