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달라진 2009 주안미디어 문화축전
가을의 문턱인 9월, 한층 넓어진 프로그램으로 ‘2009 주안미디어 문화축전’이 열린다. 남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축전은 올해로 6회째다.
지난해까지 뜨거운 호응 속에 주안 일대에서만 개최된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수봉공원, 문학경기장 등으로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문화축전은 공간의 제한에서 비롯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장소를 다양하게 선택했다.
이번에 완공된 수봉공원 인공폭포에서의 개막식 및 음악회를 시작으로 문학경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미디어 아트 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주안에서는 영화제가 열린다.
남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가 이처럼 더욱 확대되면서 선택한 컨텐츠는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미디어의 공감대 형성이다.
세계적인 추세로 활발한 공감대 형성을 하고 있는 산업분야를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것이다.
도심 속 문화의 구심점으로 달려온 남구의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 속으로 꿈꿔 왔던 일들이 Media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계기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전을 통해 수봉공원 인공폭포, 문학경기장, 주안으로 발걸음을 옮겨가며 문화를 즐겨보자.
25┃개막식 열리는‘수봉공원 인공폭포’
25일 수봉공원 인공폭포에서는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연주로 Media Movie&Ani OST Festival이라는 컨셉의 음악회로 진행될 개막식 행사는 개회식 및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짙은 녹음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귀에 익숙한 영화·애니메이션 OST가 연주되며 이선희, 티맥스 등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26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가득한 ‘문학경기장’
26일은 문학경기장 주 무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미디어 아트 공연, 미디어 축전 체험 부스 운영 등의 행사가 있다.
주민자치박람회 무대와 연계해 진행되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우수 청소년동아리를 초청, 노래, 댄스 경연대회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경인방송 ITV FM 라디오 ‘프리스타일의 행복친구’에서 공개 방송이 진행되며 룰라, 나몰라페밀리, 주얼리, 노라조 등 인기가스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미디어 축전 체험 부스에서는 인천시 남구의 중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가해 마술, 과학, 코스프레, 타로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MQ텐트 15동을 설치해 만화 그리는 기법이나 애니메이션의 기초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문화체험 교실, 애니메이션을 직접 손으로 접어 만드는 체험도구 만들기, 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타로, 캐리커쳐 그리기, 게임, 4컷 만화 만들기 등 참가자가 직접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당이 마련되어 있다.
27┃미디어로의 초대, ‘영화공간 주안’
일상 속에서 미디어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독립영화상영관 ‘영화공간 주안’에서는 ‘2009 인천 유스필름 페스티벌’, ‘우리동네 CF시사회’ 등이 펼쳐져 더욱 실력을 두루 갖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국 청소년, 대학생 및 아마추어 영화인을 위한 영화제로 자리잡을 예정인 ‘2009 인천 유스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실력있는 디지털 단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감성공유 프로젝트 ‘우리동네 CF시사회’는 기획, 연출, 촬영 및 편집 등 전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점순 기자 bogakatoa@namgu.incheon.kr
|안점이 기자 anmc1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