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계획되어온 남구의 도서관 사업이 2009년 6개관의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함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 거듭나고자 애쓰고 있는 남구는 관내 학교 지원사업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내 집 가까운 곳에서 방대한 서적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자치단체와 구별 될 수 있는 모범적인 구정을 펼치고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주민들의 합심과 지원으로 이루어진 숭의1·3동, 도화2·3동간 통폐합은 동 청사의 활용도를 높여 도서관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제공해 주었으며, 동네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해는 경로당 증축으로 이어졌고, 주민자치센터의 부족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들을 위하는 부모님들의 심정은 동 청사내 상당한 부분을 과감히 도서관 조성에 배려함으로서 어려운 도서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남구가 조성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통일된 시스템과 방식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다.
하나로 통합된 회원증으로 구립 도서관 어디에서나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다른 도서관의 도서도 하나의 시스템에서 검색 할 수 있도록 남구 대표 도서관인 학나래 도서관에 서버를 두어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남구는 각 도서관간 도서의 대출과 반납(상호대차)을 준비하여 비록 거리상 멀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갈 수 없는 사정을 고려하여 다른 도서관의 도서를 주민들의 서비스 요청에 따라 이동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남구 도서관에서는 배움에 대한 폭을 넓히고자 하여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각 도서관별 2009 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른 새벽부터 수강신청에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들이고자 프로그램의 강좌 수를 늘이고, 수강생 선정 방식도 바꾸어 보고자 다양한 방식을 검증하고 있다.
남구의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자와 일부 종사자들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돕고 가꾸어 가는 마을의 도서관 성격이 강하다 할 수 있다.
2007년 12월에 개관한 학나래 도서관에는 ‘학나래 책나래’하는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어 어린이들의 독서 지도와 도서관내 예절 교육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5월, 10월 등 독서와 문화의 달에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에 활력을 더하여 주고 있다.
이처럼 각 동 지역 내 위치한 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 활성화 될 때 남구의 도서관사업은 더 한층 빛을 발 할 수 있을 것이다.
“1동 1도서관 조성사업”은 쉼 없이 진행 되고 있다. 지난 시기 어린이 도서관들의 조성과 개관을 준비하며, 남구는 또 다른 도서관 조성을 위한 부지와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주안1동과 주안5동 지역의 도서관 설계를 마무리 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 880-4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