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사랑으로 실천하는 봉사의 달인 』


인천 남구 주안8동에 거주하는 64세된 배호연씨는 평범한 주부이다. 또한 1남1녀의 어머니이자 남편의 아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의 일과는 늘 바쁜 시간 속에서 보내고 있다.


지금으로 45년 전 19살의 어린 나이에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이곳저곳 미용실에서 근무하며 익힌 미용기술로 그녀는 자신의 미용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렇게 서울, 인천 등을 오가면 미용실을 운영한지 33년. 그동안 작은 미용실에서부터 직원 십여명을 거느린 대규모 미용실까지 운영하는 가운데서도 쉬는 날을 이용 근처 노인회관서 미용봉사활동을 하는 등 그때부터 작은 봉사활동이 시작 됐다. 그렇게 봉사활동을 하다가 가게를 접은 후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한지도 벌써 십수년.

그동안 요양원, 양로원, 사회복지관, 동 주민센터, 아름다운 가게 등 많은 곳에서 미용봉사를 해오며 지금은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요즈음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하루도 쉬는 날 없이 계속 미용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9월 9일 관교동 주민센터를 찾아온 미용봉사자인 그녀를 기다리는 30여명의 노인들에게 미용봉사를 실시하는 그녀, 항상 온화한 모습으로 노인들을 내 가족처럼 반기고 있다.


특히 이날은 84세 된 노모가 돌아가신지 한달도 되지 않아 마음이 허전하고 갈등이 생겼지만 매월 둘째주 목욕일은 이곳 어르신들과의 약속이기에 봉사 장으로 달려왔다고 한다.


체력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멈추지 않겠다는 봉사자의 다짐을 보면서 진정 우리사회를 밝게 해 주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별것 아닌데 하며 쑥스럽게 웃는 봉사자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것이 진정한 봉사임을 느낄 수 있었고 진정봉사의 달인이라 불러도 될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송영숙기자 (wise8688@naver.com)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및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가능

* 본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만족스러우신가요? 평가에 참여하시면 누리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닫기
추천 기사
  1. 제36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
  2. 인천e음 캐시백 상향, 인천시 추가지원금 지급 등
  3. [어린이날과 스승의날 맞이] 학익초등학교 3학년 인터뷰
  4. (인물소개 이벤트 선정 사연) 표현하지 못했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5.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개장
  • 구정종합
  • 의정소식
  • 복지/건강/생활
  • 문화/교육/인물
  • 칼럼/기고
  • PDF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