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봄철 건강을 지키는 새벽운동


  봄이 되면 낮의 길이가 길어져 수면시간은 줄어들지만 저녁 늦게까지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고, 추위에 익숙했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의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또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B, 비타민 C를 비롯한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때 비타민이 결핍되면 춘곤증을 더 느끼게 된다.


환경의 변화로 나타나는 봄철 피로증후군 새벽운동으로 해결해보자.


새벽운동은 아드레날린 계통의 호르몬을 더욱 촉진시키기 때문에 기분이 좋고 더 상쾌한 느낌이 난다. 특히 새벽운동은 다이어트에 좋은데, 충분히 자고 난 후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 축적되어 있는 에너지가 사용되면서 체지방량을 줄일 수 있다.

아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활동효소들의 활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이 꼭 필요하며,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이른 새벽운동을 하다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체력이 저하된 노약자,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새벽보다 낮에, 강도 높은 달리기보다 걷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준비운동은 10~20분 정도가 적당하며 근육과 인대를 서서히 늘려 신체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주고 발목, 무릎, 허리, 어깨, 목 등의 신체 주요 관절을 풀어준다. 스트레칭시 반동을 주지 말고 10~15초 정도 멈춰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무리하지 않게 자신의 최대 운동능력의 40~50% 강도 범위가 적당한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자심감이 생기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시간은 30분~1시간이 적당하며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다. 최소 주 3회 이상 실시하며 가능한 격일에 한번은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다. 복장은 땀 흡수가 잘 되고 열손실이 적은 긴 소매와 긴 바지가 좋고, 운동이 끝난 후 열 손실이 빨라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에 걸릴 위험성에서 예방하는 것이 좋다.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등 모두 좋은 유산소 운동이긴 하나 처음 조깅을 시작하는 사람은 시속 6~7km 속도로 20분 정도 달리는 것이 적당하며 땀을 흘리면서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가 좋다. 이제 새벽운동과 함께 힘차게 새봄을 맞이하자.

 

최상웅 남구보건소 운동처방사(880-5425)

,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및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가능

* 본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만족스러우신가요? 평가에 참여하시면 누리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닫기
추천 기사
  1.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하세요!
  2. 특별한 복지행정, 미추홀구의 따뜻한 동행
  3. 제1회 미추홀구 AI영화제
  4.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5. 예비사회적경제기업 '더 기쁨'
  • 구정종합
  • 의정소식
  • 복지/건강/생활
  • 문화/교육/인물
  • 칼럼/기고
  • PDF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