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울 수 있다’는 달라이 라마의 말이 맞다면, 우리는 유연한 몸을 가지려는
운동과 훈련을 통해 아름다움과 건강을 겸비한 체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몸의 유연성과 건강의 관련성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유연성(flexibility)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하나 혹은 둘 이상의 복합적인
관절을 통증이나 불쾌감 없이 최대한의 범위까지 움직일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유연성에는 정적 유연성(static flexibility)과 동적 유연성(dynamic flexibility)이 있는데, 전자는 관절의 가동범위 만큼 수동적으로 가능한 한 멀리 뻗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상예방 및 방지에 중요하며, 후자는 굽히기나 뻗치기를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운동수행에 중요하다.
건강과 체력을 구성하는 주요 변인인 유연성은 신체형태, 연령, 성 및 신체활동과
관계가 있으며, 생활전반을 통한 연령 평가의 척도로 알려져 있다.
책상에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근육이 수축되고 뭉쳐서 경직상태에 놓이게 되어 관절운동범위(range of motion)가 제한되고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양식과 근육의 긴장 및 스트레스는 유연성을
감소시키는 저해 요인이므로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유연성체조의
일종인 스트레칭을 통하여 근육을 이완(relaxation)시키고 나아가 유연성을
향상시켜 체력 연령이 젊어지도록 노력하자.
최상웅
남구보건소 운동처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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