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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귀빈웨딩홀에서 미추 8구역의  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은 한화, 대우건설, 경남, 풍림 등 유수의 대형 건설사들도 참석, 관심을 보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박우섭 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총회가 열리기전 “먼저 가는 구역은 그 구역의 기반시설을 먼저 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미추 8구역은 2008년 5월에 조합을 결성하고 지난해 5월에 구역지정 결정 고시가 난 바 있다. 그 동안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주민들의 56%의 찬성으로 한 달 만에 추진 승인이 난 곳이다. 법정 설립 동의율을 3개월 만에 75%를 달성할 만큼 871명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8구역은 주안 2-4동의 재개발의 재정비촉진 지구 10개 구역 중 남구청에 인가를 신청한 두 번째 구역이다.
보통 재개발은 여러 단계를 거쳐 입주에 이르게 된다. 이번 미추 8구역처럼 조합창립총회를 거치면 시공사를 선정하게 되고 이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주택에 대한 권리처분을 받게 된다. 그 후 주민들이 이주를 하고 철거에 들어가며 착공을 거쳐 일반분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준공검사의 수순을 밟은 다음 입주에 이른다.
미국 발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맥을 못 추고 있는 한국 부동산 시장 상황 속에서도, 미추8구역은 10개 구역 중에서 ‘모범구역’이란 닉네임도 얻고 있다.  주민들간의 이견차이로 인해 찬반의 난항을 겪으며 오랜 시간을 끄는 타 구역과 달리 8구역에서는 동의서도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먼저 참여, 운영비까지 조달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범구역’이란 닉네임답게 이번 총회 또한 투명하고 모범적인 운영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치러졌다.
주안 2-4동의 재개발 구역은  10개소로 나뉘어 추진되 있는데 이 가운데 홍일점의 여성조합장인 권분순(57) 조합장과 인터뷰를 해 보았다.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가 되어 단합하니 우리에게는 비젼이 있다. 믿음과 신뢰로써 일을 추진하겠으며  앞서간 모범구역답게 투명한 조합장이 되겠다”며 권분순 조합장은 포부를 밝힌다.
수도권은 전세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실제 매매는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인천의 또한 전국 사정과 별 다를 바 없는데 이번 미추8구역의 총회처럼 시원스럽게 부동산 경기도 풀러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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