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터전인 남구 수봉공원 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는 《수봉민속놀이마당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은율탈춤보존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해마다 인천시민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좀 더 편안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 상설공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야외에서 진행되어지는 것으로 각 지방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한 장소에서 보여준다. 상반기 행사로 지난 4월 26일부터 공연되어진 이 행사는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공연되며, 하반기에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내에도 계속된다.
이번 상반기에 준비된 상설공연은 체험마당인 ‘탈 그리기’와 ‘제기차기’, ‘투호’ 등이 함께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펼쳐진다. 공연관람은 전체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국악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5월 31일(일)에 ≪봉산탈춤≫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가 3시~4시까지, 주대소리(인천무형문화재 제5호) 정기공연이 오후 4시~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6월 7일(일)에는 ≪갑비고차농악≫ (인천무형문화재 제19호)이, 6월 13일(토)에는 2009년도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사업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인천무형문화재 제16호)가 같은 시간대인 오후 3시~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연된다.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공연 및 안내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unyul. or.kr 내 ‘전수관 및 놀이마당’의 ‘놀이마당공연 안내’에서 확인 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사)인천예총에서 주최하는 ≪제27회 제물포 예술제≫가 6월 13일~19일까지 수봉공원 문화회관 전시장 및 주차장에서 시각 예술을 중심으로 한 인천출신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역사를 한 눈에 펼쳐 보이는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조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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