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 만든 통장을 지금 까지 사용하고 있을까?
필자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만든 통장을 아직도 사용, 급여 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학창시절에 만든 통장이 두고 두고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도 많이 보게 된다.
그만큼 최초 거래 은행의 중요성이 높다는 사실의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 최초 거래를 통해서 자동이체와 적금, 급여이체, 카드 거래 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첫 거래가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시중의 한 은행은 “20대 젊은(Youth) 고객을 위한 맞춤 금융상품인 ‘S20(에스이공)’ 통장, 적금을 지난달 출시했다”고 밝혔다.
‘S20통장’은 20대 고객을 위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최고 연3.2%(결산기평잔 200만원 이하)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금융수수료, 마감후 ATM 인출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면제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통장 겉표지에 자기만의 특별한 이미지나 학교 로고를 넣을 수 있다.
‘S20적금’은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단기상품으로 가입일 이후 3개월이상 경과한 고객이 등록금납부, 어학연수·유학 목적의 해외송금 발생시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해당은행 관계자는 향후 ‘S20’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강연회, 콘서트, 해외봉사활동 등 20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는 한편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개발, 20대 고객들과의 장기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0대 젊은 Youth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금융지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20대 청춘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20’은 해당은행이 20대 Youth 고객을 위해 출시하는 브랜드로 자신만만한 청춘, 여유만만한 청춘, 가득 찬 청춘이라는 브랜드 콘셉을 가지며, 브랜드 슬로건으로 ‘청춘만만(滿滿)’이라는 신조어를 선정했다. 늦었지만 신세대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은행의 모습을 고무적이다.
자녀의 미래와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좋은 은행을 선택하여 첫 거래를 시작하면 어떨까. 이제 은행은 금융기관이 아닌 내 인생의 동반자로서, 자산 성장을 돕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나은철 과장(신한은행 인천남구청지점)
☎889-7200
- 이전글 구정소식
- 다음글 다문화가정 여성과 장애인에 일자리 ‘활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