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하 신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으는 ‘희망 모금’을 이달부터 시작합니다. 매달 ‘나이스미추’ 지면을 통해 사연을 게재합니다. 누군가의 큰 희망을 위한 여러분의 진심어린 손길을 기다립니다.
■희망 모금 참여 방법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23-583392(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880-4811)
■희망 사연
김홍철(가명·48)씨는 목수입니다. 가난한 어린시절 어깨 너머 배운 목수일입니다.
집안을 돌보느라 30세가 넘도록 결혼을 못하다 34세 늦은 나이에 혼인, 가정이라는 울타리도 만들고 큰 선물인 아이들도 얻으며 늦게나마 행복한 생활을 하게됐습니다.
그러나 워낙 몸이 약했던 탓에 일 못하는 날들이 많아졌고 차츰 희망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집도 잃고 지금은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30만원을 내는 어두컴컴한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현실의 절망감은 아내의 잦은 음주로 이어졌고 홍철씨는 아내를 쓰다듬기 위해 옆을 지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월세와 세금을 제때 내지 못하게 됐습니다. 열네살, 열 한살 두 아이는 굶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도시가스 중단으로 오늘도 아이들은 찬물로 세수를 하고 학교에 갑니다.
홍철씨의 가정에 작은 행복이 되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작은 정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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