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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8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71만 명의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임과 동시에 가장 결정적인 승부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점을 찾고 실질적인 점수 상승을 이끌 수 있도록 학습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남은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한 만큼 누가 더 전략적으로 공부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무작정 공부하기 보다는 수능시험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최근 출제경향을 분석하면서 학습전략에 따라 효과적으로 학습 정리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 취약단원 공략하며 일주일 단위로

   완전학습

이제는 모든 범위를 꼼꼼하게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 지금부터는 자주 틀렸던 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도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암기량이 많아 등한시 했던 탐구영역 같은 과목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 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무모한 학습도전보다는 자신의 평소 학습법을 더욱 다져서 자신감을 쌓는 일이 중요하다.

일주일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일주일 중 하루는 못 다 한 공부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남겨둬야 한다.

계획한 학습량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미련을 갖지 말고 개괄적 정리만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못다 한 계획에 연연하다보면 전체 흐름을 놓쳐 학습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일이 가까워질수록 학습내용보다는 시험의 리듬을 몸에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일주일이나 최소한 3일전에는 실전대비, 수능 시험과 동일한 순서, 시간에 따라 공부한다. 또한 당분간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헨드폰은 멀리 하는 것도 좋다.


■ 건강관리

더 해야 할 공부에 마음이 급하겠지만 마무리 시점일수록 건강관리에 소홀 한다면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 자세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졸음을 쫓기 위해 각성제가 든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보다는 두뇌를 명석하게 하는 구기자차나 페퍼민트가 들어간 박하차,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 목,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갈근차(칡뿌리)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목과 등에 있는 승모근과 흉쇄 유돌근에 경직이 오게 되는데 이 때 스트레칭을 해 주면 두통도 사라지고 머리도 상쾌해 진다.

쉬는 시간을 이용 휴식을 취하며 때때로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잠을 자는 시간은 낭비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뇌는 학습한 내용을 머릿속에서 정리, 기억하게 하기 때문에 5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잔다.

밤잠이 모자라면 낮에 잠간 쪽잠을 자는 것도 좋겠다. 급한 마음에 밤샘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 식습관 관리

수험생에게는 아침밥은 필수다. 소량이라도 아침을 먹어야 두뇌활동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많이 먹게 되면 졸음이 오고 능률도 떨어지므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의 소량을 섭취하며 간식으로는 기억력이 증진되며 머리를 상쾌하게 하는 호두, 잣, 볶은 콩 등의 견과류나 신선한 과일이나 주스 등을 섭취한다. 커피나 인스턴트, 청량음료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제육볶음 등의 기름진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나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을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이기고 뇌 활동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우유와 계란은 필수이다. 비타민 등의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잠들기 전에는 과식하지 않게 우유 한 잔 정도를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도 좋다.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긴장을 풀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

       

■ 시험당일

일생일대의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때일수록 학부모는 긴장을 풀고, 수험생을 격려하되 부담을 주지 않도록 평소처럼 행동한다.

특정 종교인일 경우 종교의 방법으로 아이를 격려하는 것도 수험생에게 정신적인 위안이 될 수 있다.

수험 당일엔 평상시처럼 아침을 든든하게 먹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콩, 두부, 살코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점심 도시락도 평소에 먹었던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구성하되 보온도시락 통에 다소 적은 양을 싸 준다.

점심시간 이후 탐구영역 시험시간에 포만감으로 오는 졸음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 볼 때에는 두뇌에 에너지 소모량이 많으므로 쉬는 시간에 초콜릿을 소량 먹는 것도 좋다.

당분은 정신을 집중시키고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도 돕기 때문이다.

수능 전날은 무엇보다 잠을 잘 자야한다. 이를 위해 전 날은 따뜻한 우유나 가벼운 온수욕을 하는 것도 좋다.

당일 아침엔 정해진 시간에 입실할 수 있도록 여유 있게 기상하며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등을 잘 챙겨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한다. 쉬는 시간에도 친구와 얘기를 나누기보단 오답노트나 요약집을 훑어보는 것이 좋다. 혹시 자신도 모르게 반입 금지물품을 갖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부정행위로 오해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입실 이후에도 반입금지 물품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수능 당일엔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하면 된다.


쪻자료제공 인터넷 및 입시분석 등


|안저미 기자

anmc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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