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하 신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으는 ‘희망 모금’을 이달부터 시작합니다.
매달 ‘나이스미추’ 지면을 통해 사연을 게재합니다. 누군가의 큰 희망을 위한 여러분의 진심어린 손길을 기다립니다.
희망 모금 참여 방법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23-583392(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880-4811)
이달의 희망 사연
▷ 그날…내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귀, 내 팔과 다리
행복했던 시절, 저는 그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단 한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저는 마치 영화처럼 제 삶이 뒤엉켜버렸습니다. 그 사고는 저의 한쪽 팔과 양다리, 목소리와 귀를 가져갔습니다. 사랑하는 제 아내와 아이들, 우리의 행복과 사랑은 그날의 사고로 조금씩 옅어지고 이제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 삶은 희망으로
저는 듣지도, 말하지도, 걷지도 못하지만 목사님의 도움으로 인해 희망이라는 단어를 온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은 한 손으로 열심히 운동을 해, 휠체어를 스스로 탈 수 있도록 연습했고, 또 해냈습니다. 사람들과는 종이에 글씨를 통해 대화했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열심히 했습니다.
▷ 현실은…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려는 나의 삶은 현 주소는 ‘노상’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쳐도 간신히 입에 풀칠하는 정도입니다. 집이 없어 길에서 잠을 청하고, 낮에는 열심히 일을 구하려 다녀보지만, 금새 다시 찾아오는 어둠은 저를 점점 두렵게 합니다.
▷ 겨울입니다
김민수님(가명·58)이 열심히 살려고 하는 의지를 꺽지 말아주십시오. 김민수님 가정이 행복을 되찾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작지만 큰 도움이 필요합니다. 작은 도움이 모여 큰 희망이 됩니다.
- 이전글 남구의 예술-길에서 흐른 흔적찾기
- 다음글 위기가정 문제 함께 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