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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정복하고자 이제 먼 외국까지 나가서 고생할 필요가 없게 됐다. 더불어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복잡한 절차나 제약에 발목이 잡히는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도심 속 국제학교 CMIS(Canada Maple International school, 이사장 장병환)캐나다 국제학교가 그 선발주자다. 이는 외국정부와 교육부에서 인증받은 학교가 국내에 설립된 예가 없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지만 영어권 나라의 유학과 동일한 교육환경과 기회가 있다면 굳이 해외에까지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작년 8월 남구 문학동 문학경기장 옆에 문을 연 CMIS는 캐나다 매니토바 주 교육부에서 인증 받아 설립된 국제학교로 교장은 물론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캐나다 교육부 소속 정교사들이 파견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캐나다 학생과 동일한 자격의 졸업장과 동일한 교육시스템을 제공 받으며, 캐나다 학생 고유번호(Personal Education Number)가 부여되어 캐나다 교육부에서 학생을 책임 관리하게 된다.
장병환 이사장은 “CMIS는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렴하면서도 외국 환경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질적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유학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CMIS는 캐나다가 영어와 불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 언어 국가이므로 한국어는 기본이고, 영어와 불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본어를 교육하는 언어 강점의 학교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커리큘럼만 잘 따라온다면 5개 언어를 능히 구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 이사장은 단순한 해외 연수 혹은 유학 생활을 했다는 이력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없으며, 영어권 국가에서 대학 교육 이상의 학력을 성공적으로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 과정을 현지에 발을 딛기 전에 한국에서 완벽하게 준비시키는 것이 CMIS의 설립 목표라고 말했다. CMIS 인천 캠퍼스는 현재 1학년부터 9학년까지(초등학생~중3) 총 61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 유치부 과정부터 초, 중등 과정의 학습을 할 경우 조기 유학의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생활영어 및 학습영어 능력을 완벽하게 준비 할 수 있다고 한다. 2011년에는 총원 120명을 목표로 입시설명회 등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6월초 입학시험과 인터뷰를 마친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정식반에 배치되거나 EAL반에 들어가서 영어를 공부하게 된다. 약 일년 정도 기간이 지나면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정규반에 편입되어 수업을 받게 되므로 부족한 영어에 따른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년도 입학설명회는 5월 26일 오전 11시 목동 양천문화회관에서, 2차는 5월 28일 오후 2시 CMIS대강당에서 열린다. 문의전화는 032-715-8000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향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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