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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주민 직접 참여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남구(청장 박우섭)는 구 예산편성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설, 이달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예산학교는 구 예산위원회와 동 지역위원회 위원은 물론 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2개 강의로 나눴다. 1강 ‘자치단체 예산의 모든 것’은 △지방자치 행정의 정책, 예산의 기획, 편성, 집행절차 △예산의 속성과 정치적 이해 △예산의 기본구조와 분석방법론 학습 △참여예산제 소개 및 필요성 운영체계 △국내·외 지역주민이 주최가 된 참여예산제 우수사례 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강 ‘우리지역 예산분석 어떻게 하나’는 △시민의 역할과 참여방법 △남구의 예산현황 및 분석 등을 내용으로 한다. 강의당 2시간씩 진행, 7개동씩 나눠 교육을 이어간다.
그동안 구는 관내 21개 동마다 30명이내의 동 지역위원회와 100여명의 구 예산위원회를 구성, 선정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5개분과위원회 위원장, 구청장, 부구청장, 구청 실·국·소장 등 15인으로 된 민간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각 위원들은 9월에 열리는 내년도 남구 예산편성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동 지역위원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 동에서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구 예산위원회는 지역위원회가 제출한 의견에 대해 분과위원회별로 다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민간협의회 협의를 거쳐 구의회에 공식 안으로 상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개념정리는 물론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예산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위원회 위원은 물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 ☎880-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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