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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原)인천의 역사성을 가진 남구의 인문학을 세우기 위한 지역학 아카데미가 마련된다.

남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지속적으로 공동체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로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인문학 ‘학산학’을 정립하기로 하고 지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구민을 위한 강좌를 개설, 지역학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지혜로운 시민이 되기 위한 ‘평생학습 진흥의 해’를 목표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철학 등 인문학 전반을 아우르는 ‘학산학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학산학’이라는 명칭은 조선후기 인천지역 인재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학산서원을 기리는 의미로 당시 인천의 학문적 기반을 넓혀나간 중요한 교육․문화기관이라는 점과 선사시대 이래 인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문학산에서 학문적 근거지로 자리잡았던 역사성을 담고 있다.

‘학산학 아카데미’는 남구의 역사와 인물, 예술, 문화유산, 지명, 설화 등 지역에 대한 이해와 논어 맹자 등 동양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좌를 표방한다. 더불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답사로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카데믹한 인문학 강좌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 논어 이야기를 비롯해 비류백제의 기원, 문학산, 학산서원, 천일염전 발상지 주안염전 등 지역 정체성이 담긴 키워드를 중심으로 10개 강좌로 엮었다. 특히 강좌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강사를 초빙, 학문 완성도와 차별성을 높이기로 했다.

‘학산학 아카데미’는 4, 5월중에 각각 개강, 주민자치센터에서에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를 수료한 이들을 학산학 스토리텔러로 양성, 이후 강사로 위촉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삶의 터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학산학을 여는 취지”라며 “강좌를 통해 교육 문화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 스스로 동네 소식을 나르는 주체로서 역할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과 88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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