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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 오는 5월1일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을 초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올해는 특히 비류백제 기원 2030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 초점, 학술 강연회도 준비했다.
이와함께 주인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지표와 구민의 바람이 담긴 새로운 구민헌장을 선포할 예정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남구 구민의 날 행사가 5월1일부터 이틀동안 진행, 음악회와 연극 등 축하공연과 구민상 시상, 구민헌장 선포 등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장이 펼쳐진다.
무대 두마당을 준비했다. 경축음악회가 1일 오후 7시 수봉공원 인공폭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러시아 유학파출신 성악가 이연성 김대엽 유준상으로 구성된 ‘3 BASS’, 타악연주자 ‘카로스’, CBS어린이합창단, 주현미 등이 출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2일 오후 7시30분부터 학산소극장에선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판놀음 ‘인천아리랑 2’를 선보인다. 남구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장봉도에서 구전돼온 인어전설을 토대로 창작된 무대다.
‘비류백제 2030년’을 기념하는 학술강연회는 2일 오후 4시부터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 강옥엽 인천시역사자료관 전문위원의 초청 강연으로 꾸며진다.
이에 앞서 1일 오전 10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구민상을 시상한다. 남구의 명예를 빛낸 이들을 가려 7개부문 7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어 새로운 구민헌장도 선포한다.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구민이 되기 위한 실천과제를 담는다는 취지로 1천여명의 개정추진단과 각계 대표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완성된 구민헌장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원인천으로서 남구의 역사성을 되짚어보자는 데 의미를 더했다”며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이 하나가 돼 도약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총무팀(☎88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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