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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펼쳐왔던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장애아동과 노인들의 주간 보호는 물론 방과후 공부방, 교육문화, 자활근로 사업 등을 펼쳐왔던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누리봄가족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누리봄’이란 세상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자는 뜻이다. 센터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누리봄가족상담센터는 전문상담소다. 상담학 석·박사, 언어치료사, 미술치료사 등 10여 명의 상담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정기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장을 지도교수로, 정신과 의사와 사회복지학부 교수, 상담 전문가, 변호사 등이 솔루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부 갈등이나 고부 갈등,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라면 전화와 내방을 통해 언제든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에서는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성격유형 검사와 인성검사는 물론 결혼만족도 검사 등이 제공된다. 아동은 주의력 검사와 그림 검사, 청소년은 진로탐색검사와 직업흥미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센터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폰케어 서비스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주민센터와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주안5동과 도화 2,3동의 어르신 300여 분이 혜택, 계속해서 서비스 대상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도 센터에서는 이등병을 대상으로 한 군상담과 장애아동 발달 지원 서비스 등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 ‘결혼 이민 여성 친정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주 여성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이주 여성들의 취업을 목표로 전문 직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유설희 간호학원과 함께 예비 간호조무사와 의료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는데, 첫 수혜자인 베트남 이주여성 부티홍씨가 오는 6월 취업을 확정지은 상태이다. 1년 과정의 직업교육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본국에서 12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자로 한국어가 능숙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면제이다. 매달 28만원의 교육비를 유설희 간호학원에서 18만원, 결연 후원자가 10만원씩 지원한다. 현재 후원자가 대기 상태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는 지역 내에서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여러 관계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라며 “복지관 목표가 다정한 이웃이 되는 것이니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고 자원봉사와 후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www.michu.or.kr) ☎876-8181
▲누리봄가족상담센터 ☎070-8970-7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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