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지난 5월 19일 용현2동주민센터에서 엄정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현2동 주민자치센터 신규 프로그램 아코디언 개강식을 마치고, 수강생 22명을 2개 반으로 나누어 매주 화·금요일(오전10시~12시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신규프로그램 아코디언을 담당하는 강사(남.65 이봉득)는 강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서 성악을 공부했다. 그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정년퇴임 후 현재는 학생들과 성인대상으로 아코디언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용현2동을 멋지게 빛내고 싶다”고 말한다. 이번 아코디언 수강생들에게는 1인당 아코디언과 전신거울 1개씩 교육 중에 주어진다. 아코디언프로그램 1기 코스는 6개월이다. 6개월 후 신규모집 시 우선순위는 용현2동 주민대상으로 하며, 두 번째는 용현동 주민대상과 세 번째는 남구주민대상으로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코디언 프로그램은 주간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야간반도 개설해 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재 용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아코디언 프로그램 외 요가교실, 라인댄스, 풍물동아리, 예쁜 손 글씨(P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 타동에 비해 여러모로 공간이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코디언 프로그램을 증설할 수 있었던 것은 한상준동장의 남 다른 문화적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 점점 늘어가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또한 엄정산 주민자치위원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무엇보다도 아무런 대가없이 장소를 제공해주신 밀알교회 김춘수목사와 신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개강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송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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