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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남구 복지시설  ⑦인천보육원

작은 후원이 큰 보람으로  인천보육원을 찾아서


인천보육원은 1952년에 설립되었다, 전쟁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대거 발생하면서, 그들의 양육과 자립을 위한 보호시설이 필요했던 시점이었다. 설립 초기 고아원이라는 명칭으로 출발하여 58년에 정식 아동보호시설로 인가되었다.
부모를 잃은 아동뿐만 아니라,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평범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참고로, 이곳에 입소와 퇴소의 자격조건은 인천시 아동상담과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아동 보호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부서도 그곳이다.
인천보육원은 인천시의 민간 위탁시설중 하나로서, 단순한 이용시설이 아니라 해당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생활시설이다.
일반 가정과 같은 생활시설이지만, 국가보조금으로는 이곳의 아동들과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영위할 정도다. 기본적인 생활외에 학원수강 및 특기지도와 그에 따른 교재 구입비 등도 필요하고 정서적, 심리적 치료프로그램에도 비용이 든다.
후원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법인후원 형태로서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에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미 인천후원회, 개별후원회, 서울후원회로 구분,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습지도나 특기지도와 같은 재능후원도 가능하며, 생활용품이나 문구류, 의약품, 전자제품을 후원하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후원방법과는 달리 직접적인 후원 방법으로는, 해당 아동과  결연을 맺고 아동통장으로 바로 지원해 주는 결연후원제도가 있다.
이와 유사하게 해당 아동과 결연을 맺고 직접 후원하는 방법 중에 후원 목적이 조금 다른 후원제도로는 인천보육원을 퇴소하여 자립 시 필요한 자금을 후원하는 방법이 있다.
CDA(아동발달지원)라고 하는 후원 방법이 그것인데, 아동의 CDA통장에 후원금을 입금하면 퇴소 후나 성인이 된 후 자립 지원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이 후원방법이 흥미 있는 것은 CDA통장에 입금되는 후원금액만큼 국가보조금이 함께 입금된다는 점이다.
그 후원금은 월 30,000원 이내인데 해당 CDA통장에 30,000원이 입금되면 국가보조금도 30,000원이 입금되어 CDA통장 입금액이 총 60,000원이 적립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해당 CDA통장을 구청 해당부서에서 관리하며, 중간에는 이용할 수 없고 단지 퇴소 후 자립지원용도로 사용된다.
이러한 모든 후원금 현황은 인천보육원에서 매월 발행되는 ‘푸른마을’이라는 작은 책자에 낱낱이 공개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동이나 청소년들은 부모와 함께 생활할 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후원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끊임없는 관심으로 오랜 기간동안 후원가족으로 함께 해주는 것이 더욱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후원상담 : 인천보육원 032-875-2443)
이서기 기자
dot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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