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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았던 지난 시절 전쟁 포화속으로 자신을 던져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값진 희생을 과연 오늘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
또한, 그분들의 헌신과 값진 희생으로 얻어진 자유와 풍요를 우리가 마음껏 누리고 있으면서도 감사해야 하는 것에 무관심한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해 본다.
금년 초 정부는 국가보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지켜졌다고 했으며, 국가보훈의 진정한 이념 역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국가보훈정책은 일관성이 부족한 가운데 정치?사회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정책이 추진되어 오면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적법한 예우나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국립보훈병원 인천 유치 역시 지난 2006년 대선 당시 여당 후보였던 이명박 대통령의 인천공약이기도 했으며, 인천에 보훈병원이 들어서야 한다는 목소리는 7~8년전부터 지역 보훈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국립보훈병원 인천유치위원회가 결성되어 시민 13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보훈병원 건립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어 왔고, 지난 2007년에는 국가보훈처의 신청에 따라 기획예산처가 한국개발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비용편익비율 분석 및 정책적 타당성이 기준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이기도 하다.
인천에 국립 보훈병원이 유치되어야 하는 역사적, 지리적인 배경으로는 인천은 6?25 전쟁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오늘 날 평화의 시대를 구축하게 된 역사적인 도시이며,
인천은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우리나라의 관문이자 동북아의 허브도시로 인구가 급속하게 유입되어 지난해 말 인천의 인구수는 280만을 넘었으며, 인천시도시계획에서 추정하고 있는 2025년 인천의 인구수는 400만명으로 계획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에 850병상, 부산에 540병상, 대구에 300병상, 광주에 500병상, 대전에 350병상 규모의 보훈 병원이 건립되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서울과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 3대 도시이며, 서해 5도를 포함한 39개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인천에는 보훈병원이 없어 5만 5천여 세대의 보훈가족과 10만 3천여명의 보훈대상자가 고령과 장애를 안고 왕복 6시간 이상이 소요하는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보훈병원에서 원거리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으로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고통 해소를 위하여 하루속히 국립보훈병원 인천 유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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