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수록 힘이 솟는 걸음법이 바로 트랜스워킹이다. 과거인류는 생존을 위해 많은 거리를 걸어가면서 살아가야 했다. 그렇기에 그들은 먼 거리를 걸어가기 위해 효율적인 걸음법이 필요 했으며, 그들의 선택은 무릎을 구부리며 걷는 방법이었다.
트랜스 워킹은 이러한 과거인류들이 걸어온 걸음법이며 다양한 인체 부위에 영향을 준다. 트랜스 워킹의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 방법은 자세가 교정되는 것은 물론 심신이 건강해지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걸음 방법이다.
안정성을 높이고 무릎 통증을 없애는 트랜스워킹- 양발을 어깨넓이보다 좁게 벌린다.
양발을 벌리면 무게중심이 낮아지며 지면과의 기저면을 넓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양발을 모은 상태의 흔들림과 불안정성보다 높은 안정성을 만들어 준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골반이 넓기 때문에 무릎바깥에서 안으로 주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발을 벌리고 걷는 것은 위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전방십자 인대의 손상은 물론 무릎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편안한 걷기 방법 트랜스워킹- 무릎을 구부린다.
어떤 걸음이 몸에 좋은 걸음일까? 대답은 간단하다. 오래 걸을 수 있는 걸음이 가장 좋은 걸음이다. 오래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발목, 무릎, 허리, 어깨에 무리가 되지 않고 편안한 것을 의미한다. 먼 거리를 오랫동안 효율적으로 걷기 위한 방법은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 것이다. 무릎을 구부리면 언제든 체중이동을 시키며 힘을 만들 수 있고, 안정성과 함께 힘을 자연스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증가시켜 언제든지 방어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한다.
양손과 팔을 이용한 트랜스워킹- 손바닥을 가볍게 펴고 팔을 자연스럽게 내린다.
사람이 걷게 되면 골반과 어깨는 서로 교차적으로 돌아가는 움직임이 발생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차적인 움직임이 동일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특히 관절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움직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손을 가볍게 펴는 동작은 걸을 때 좌우의 밸런스를 잡아 주는 안테나의 역할을 한다. 눈을 감고 손을 앞뒤로 흔들어보면 주먹을 쥐고 흔들 때와 손바닥을 가볍게 폈을 때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손바닥을 펴고 걸을 때 손바닥을 통해 공기의 차이와 좌우의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목에 좋은 걸음 트랜스워킹- 머리는 척추위로, 시선은 멀리, 턱은 가볍게 잡아당긴다.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 및 신체활동의 감소로 인해 균형을 잡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었고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각의 보조를 받아 시선이 아래로 떨어진 상태로 걷고 있다. 이는 앞으로 숙여지는 무게를 만들고 중심을 잡기 위해 등이 뒤로 나오거나 허리가 뒤로 나와 척추 본래의 축이 무너지게 된다. 좌업식생활은 척추를 이루는 S라인을 무너뜨리고 있다. 머리를 척추 위에 올려놓은 느낌으로 자세를 취하면 무너진 자세를 바로 세우는 자세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머리와 꼬리뼈가 늘어나는 느낌과 더불어 몸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쉽게 걷는 트렌스워킹- 발바닥 전체를 공 굴리듯 사용한다.
최근 다양한 기능성 신발들이 출시됨과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이 편한 신발을 선호한다. 그러나 기능성 신발들은 오히려 발이 해야 하는 역할을 감소시켜 결국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우려도 있다. 실제 걷기를 행할 때 발바닥의 일부만을 사용하여 피로를 유발하고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다.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발뒤꿈치로 디딘 후 엄지발가락을 구부려 앞으로 차고나가는 식으로 걸으면 발목과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전체를 고루 사용하게 된다. 이는 평발이 되는 것을 막아주며, 발바닥 근육에 힘이 생겨 걷기가 쉬워지게 한다.
이대건
홍보체육진흥실 체육진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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