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류백제의 발상지이자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남구에서 오는 5월 1일 수요일 수봉공원 현충탑 앞 광장에서 500여명의 내빈과 함께 구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봄을 기다리던 꽃들이 만개한 5월, 42만의 구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날이 될 것이다.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 봉사한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1991년 남구 구민조례가 만들어진 이래로 새롭게 개정된 구민헌장이 작년에 선포되었고 올해에는 개정된 구민 헌장비 제막식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재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남구는 42만의 인구 21개동으로 행정구역상 나눠져 있으며 옛것을 보존하며 새로운 것을 더해 창조와 화합의 복지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남구의 어제와 오늘을 보면 인천의 옛 지명은 비류가 문학산에 정착하여 미추홀이라 부른 것이 근원이었고 삼한시대와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시대에는 경원부에서 인주로 복귀되고 조선 태종 13년에 비로소 인천군으로 개칭되었을 때부터 군의 소재지는 관교동에 위치, 세조 6년에 소헌왕후(세종비)의 외향이라 하여 인천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숙종 24년에 현으로 강등되었다가 1698년 다시 부로 환원되었으며 숭의동 지역이 1936년 대화정이 되고 주안동 또한 1936년 인천부 지역 확장 때 부천군 다주면 사충리와 간석리 일부를 편입하여 주안정이 되었다.
현재의 남구는 여러 번의 변천 과정을 거쳐 구세의 확장으로 인천의 중심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람이 주인이 되고 사람이 존중받은 도시로 모두가 마음껏 일하고 노년이 활기차며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남구를 꿈꾸고 있다.
주민들은 주인으로서 구정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구의 의사형성 단계에서부터 집행하는 단계까지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주민과 구가 협력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낙후되었던 원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도시의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추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신명나는 구민의 날이 될 것이다.
기념식 식전 공연으로는 제 17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흥을 돋울 예정이며 곧이어 오후 2시 부터 기념행사를 시작한다. 구민상, 모범 근로자상, 모범 시민상 등 지역사회 남구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민에게 시상이 이루어진다.
남구는 특히 오랫동안 남구에 거주하고 성장한 인구가 많은 편으로 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이다.
문화 창조도시를 꿈꾸며 주민과의 소통 협력하는 박우섭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있고 시작장애인 소프라노 이소영, 필그림의 축하공연과 남구 여성합창단의 구민의 노래로 1부 기념식 행사가 열린다.
2부에서는 개정 구민헌장 제막식이 열리고 체험행사로 무형문화재 17호 완초장 한명자씨의 완초 공예 체험관과 수공예 닥종이 체험관 ,구민을 위한 건강 체험관 등이 기념식장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문의 : 총무과(☎880-4106)
강현숙 기자 power57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