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관교동에 세워졌다. 복지관은 지난 5년 동안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을 운영하고 직업재활과 의료재활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또 외출이 힘든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지역복지 사업으로는 생필품 지원과 방문 이·미용, 가사 지원은 물론 밑반찬을 제공하는 ‘한뼘 책임봉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는 용현동과 숭의동 등을 중심으로 장판 교체나 도배,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또한 남구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장애인 복지 사업도 개발했다. 2009년 SK 와이번스와 인연을 맺은 복지관은 4년째 장애인 시구를 계속하고 있고, 주간보호센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2주에 한 번씩 운동도 하고 감성도 키우는 승학산 등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간보호센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하다. 주1회 어린이 독서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고, 미술관을 찾아가는 미술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또한 다양하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태권도교실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수영교실이 운영되며, 축구나 인라인, 스키 활동도 마련되어 있으며 요리와 원예활동도 가능하다.
복지관은 성인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능력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업재활팀은 근로능력 향상을 목표로 직업 적응훈련과 기술훈련을 진행 중이며,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다각적인 고용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직업훈련을 통해 만들어진 천연비누는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나눔과 존중이야말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행의 시작과 끝이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복지관의 운영철학대로 이호명 사회복지사는 “장애인의 삶에 보다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누고, 장애와 상관없이 능력과 인격이 존중되며,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건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 www.namjang.or.kr ☎862-0310~1
유수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