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환경의 오염은 인간과 생물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실생활에서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 것이 다소 부족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리우의 유엔환경개발회의 참가를 계기로 국제적 환경외교가 중요하게 되고 환경보호를 비롯한 전반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정책에 있어서도 환경보전 내지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 1996년에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이며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유가 변동에 매우 취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는 등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제구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책이 필요한데 녹색성장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우리의 사회 경제구조를 저탄소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색산업과 기술을 경제 재도약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삼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정책이다.
환경의 보전과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우리 지역의 ‘남구의제21’은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민, 기업, 행정 등 각 계층이 파트너로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어떠한 모습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를 논의하고 약속하고 실천하여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지역단위의 공동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지도 제작과 대기개선 캠페인 사업, 문학산 역사문화자연생태학교, 문학산 지킴이 활동, 문학산 둘레길 조성 사업, 그린스타트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중요한데 꼭 필요한 물건만 소비하여 불필요한 물건이나 충동적인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다. 꼭 필요한 물건을 소비할 때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 등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부담이 최소화 되는 제품을 선택하여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는 녹색소비를 하는 것이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여름에는 실내온도를 1도 올리고, 겨울엔 1도 내리고 대기전력을 줄이며 비닐봉투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면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원인을 가지고 있기에 해결방안도 우리 스스로 풀어야만 한다.
병든 지구를 살려내고 멸종위기의 북극곰과 남극의 펭귄을 살려내는 것은 실천만이 길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지구와 환경과 나를 살리는 생활 습관이 절실히 필요하다.
강현숙 기자 power57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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