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숲이 학교, 자연이 친구”라는 주제로 남구관내에 위치한 수봉공원과 용정근린공원에서 공원 숲 학교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공원 숲 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두 번째 실시하는 숲 학교이지만 참여도가 좋아 이미 예약이 거의 끝났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원 숲 학교 체험교실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숲과 자연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하게 하고 공유함으로서 순수한 동심과 인간성을 배양함에 그 목적이 있다. 어린이들이 숲에서 쉬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자연을 통한 힐링(healing)은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학습 주제를 마련하여 공원 숲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공원 숲 학교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는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2시~3시 30분)운영한다. 매 회당 교육인원은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며 숲 학교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공원 숲 학교에서는 3명의 숲 해설가들이 근무 중에 있으며 계절별 다양한 곤충과 조류, 초화 등을 관찰하는 탐방교실과 나뭇잎, 꽃잎, 손수건, 천연비누, 솔방울, 나뭇가지 공작물 등을 만드는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봉공원의 자연학습원은 총 면적이 7,695평방미터에 생태 탐방로가 500m 조성되어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2012년도에 실시한 숲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수는 약 4천 5백 명으로 높은 관심도는 물론 성과가 좋아 2013년도에는 공원 숲 학교 운영을 용정근린공원(용현5동)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 숲 학교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숲 학교 교육 참여 신청은 인터넷(http://namgu.incheon.kr/subong/) 이나 경관녹지과로 하면 된다.
문의 : 경관녹지과(☎880-4504, 4777)
김호선 기자 ecoinch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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