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지난 7월부터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남구에 거주하는 척추 측만증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척추측만증 체조와 함께 플라잉 디스크나 패드민턴과 같은 뉴스포츠를 활용해 청소년에게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한 척추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당초 12주로 계획되었던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문제와 참여 유도를 위해 8주로 변경됐다. 대상학생의 연령대도 점점 증가하는 청소년 측만증 발병률을 고려하여 초등학생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확장됐다.
이 프로그램은 ▶ 대상자 선정 ▶ 사전 X-ray 검사 ▶ 측망증 프로그램 ▶ 사후 검사 ▶ 지속 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측망증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운영자 김봉주씨는 “가만히 서있을 때 한쪽으로 기대는 학생이나,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학생, 상체를 숙였을 때 양쪽 어깨가 어긋난 학생은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측만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오래 앉아 있을 때는 틈틈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남구 내 존재했던 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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