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공공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소한 숭의보건지소가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분들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이동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숭의보건지소 이동건강상담소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물포역에서 만날 수 있다.
이동건강상담소는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한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간 또는 정보가 없어 보건지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제물포역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건강상담소에서는 혈압과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그리고 영양사가 한 팀이 돼 운동과 영양, 투약상담까지 종합적인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 이동건강상담소 검진 결과 혈압과 체지방이 높게 나타난 주민들은 이후 보건지소를 찾아 계속해서 정기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숭의2동 남구청 복합청사 내에 지난 7월 문을 연 숭의보건지소는 재활부분과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주로 건강증진실을 운영, 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지소가 가까운 숭의동과 용현동 등 12만 여명의 주민들이 최신 장비와 기술을 이용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감이 매우 높은 편이다.
개소 3달여가 지난 현재 숭의보건지소에는 매일 50여명의 주민이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 이동건강상담소에서는 저염식 캠페인을 함께 진행,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with06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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