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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애인단체가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며 수화언어를 한글과 동등한 언어로 법적 지위을 보장할 것을 촉구 하고 나선바 있다. 수화는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들이 구화를 대신하는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 전달 방법이며 일차적인 언어 양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의사소통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다른 언어처럼 의사소통에 있어 평등한 지위를 가지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청각 언어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공공시설과 병원 이용 시 민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통역 서비스를 위해 수화 통역사가 상시대기를 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형편이다.
 남구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고자 대민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사회복지공무원 및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장애인 행정도우미사업 참여자가 청각 장애인들의 중요한 의사전달 수단인 수화를 익힘으로써 보다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주 20회에 걸쳐 남구청 세미나실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남구 수화교실’을 운영 사회복지공무원 및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 참여자의 직무교육을 통해 기초 수화를 익힘으로써 적극적인 대민행정 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담당자 21명과 장애인 행정도우미 22명 장애인 복지팀 5명이 수강생으로 인천광역시 농아인 협회 수화통역사의 강의로 수화를 배우게 된다.
 수화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임을 감안하여 초급 교육 진행을 시도하고 청각 장애인 개념 및 이해와 수화 이해하기 지화배우기 기본단어 및 민원 관련 수화 익히기를 학습하며 농아인과 대화시간을 통한 실전연습을 하게 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남구 수화교실은 일부이기는 하지만 공공시설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남구의 세심한 배려일 수 있다. 각 주민 센터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기본적인 수화를 익힘으로서 청각장애인과 의사를 소통하고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작지만 장애인들의 삶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이기도 하다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는 더욱 많이 확대되어야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비장애과 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사는 사회 통합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화 교실 개강을 맞이하여 박우섭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소속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불편 없는 복지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점차 수화를 배우려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수화보급도 확대 되어 가는 실정에 남구에서도 수화교육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길을 찾아야한다.

강현숙 기자 power57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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