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는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척추질환과 치료법’이란 주제로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원장이 첫 강의를 맡았다. 강의 내용은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 응급처치 법 등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체성분 분석’을 통한 비만도 측정, 흡연자를 위한 ‘CO측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을 진행했다.
열린 건강강좌는 2013년 ‘생활체육 진흥의 해’를 맞이하여 건강도시 남구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구 행정에 따라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매월 4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 특화 병원 소속 전문의사가 순번제로 강좌에 참여한다.
지난 1월 31일 실시된 현대유비스 병원 이성호 원장 강의를 비롯하여 인천사랑병원, 바로병원, 서울여성병원 등 4개 병원 전문의가 각 3개월씩 3회 강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특화된 병원과 보건소와 연계한 시스템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벌써 타 구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한다.
보건행정과 송일재 팀장은 “이번 건강강좌는 특성화된 강의내용과 다양한 건강체험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건강강좌로 주민이 건강한 도시 남구 구현에 초석이 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처음 실시하는 건강강좌 탓에 주민들에게 홍보가 부족한 점을 들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올 한 해 결과를 토대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체험 비용은 무료이다.
문의 : 보건행정과 (☎880-5321)
최향숙 기자 essayc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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