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1일에서 6월 1일, 양 일간에 걸쳐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대에서 ‘제1회 남구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은 구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배우고, 생각하고, 나누고, 즐기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학습 분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해왔던 ‘주민자치 어울마당’과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대회’ 등을 큰 화합의 장으로 통합하여 다양한 계층이 함께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기가 될 것이다.
우선,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를 겸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많은 기관과 단체가 보조금 없이 자부담으로 자발적인 참가하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띠는 부스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펼지는 ‘토탈 공예의 날’ 프로그램이다. 토탈 공예란 여러 가지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이틀 동안에 종이접기, 책갈피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수공예품 만들기를 함께 하는 행사다.
또 다른 부스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Water 4 Child’라는 부스에서는 참여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물이 담긴 물통을 들고 어느 정도의 거리를 걷도록 하여 물 부족국가의 어린이들이 먼 곳에서 물을 길어 와야 하는 어려움을 체험하도록 한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세상의 별의별 인형전을 펼친다. 세계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인형을 볼 수 있는 부스다.
평생학습 홍보와 체험을 위한 부스 외에 관내 평생학습기관이나 학습동아리의 작품과 활동 사례를 전시하는 부스가 있다. 여기서는 그간 남구에서 추진해 온 학산콜 강좌의 성과물을 볼 수 있다.
아울러, 경연대회도 있다. 무대 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댄스, 에어로빅, 사물놀이, 노래, 요가, 악기연주 등 그간 ‘주민자치 어울마당’에서 이루어지던 경연대회가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그 다음 날인 6월 1일 오후에는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또한 개별적인 행사가 함께 평생학습박람회 속에서 어우러질 것이다.
이처럼 나눔과 배움이 어우러진 구민의 축제 한마당이 벌어진다.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 자치와 아울러 청소년 행사를 연계한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서기 기자 dot51@naver.com
미추홀구 나이스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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