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주년을 맞은 용현시장에서 상인이 주축이 되어 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난 13일 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린 ‘5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가 그것. 이날 축제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공영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동네의 어른, 아이가 모여 무대 행사를 관람했고 먹거리 판에서는 몇몇가지 먹거리가 동네 구석구석에 구수한 냄새를 풍겼다.
이날 박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리랑을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무대행사는 풍성했다. 인화여고 댄스팀의 댄스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가수 장민호도 출연, 용현시장 50주년을 노래로 축하했다.
인화여고생 5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 남구청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용현시장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태양광발전시설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덕재 용현시장 상인회 회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의 수익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용현시장을 더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환기자 socialwalker@welfar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