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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한가운데서 주민이 만드는 ‘하품영화제’의 막이 오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화공간주안에서 장을 펼친다.

 ‘하품영화제’는 주민이 영상을 만들어 상영하고 주제에 맞는 테마영화를 감상하는 한편, 토론회와 이벤트를 더한 작은 마을영화제다.

 학산 문화원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온 하품영화제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장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영화 감상, 해설 프로그램인 ‘하품학교’의 주민활동가들과 영상을 제작해온 결실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서툴지만 소박하게 담아낸 6편의 작품을 발표한다.
 올해 주제는 가족. ‘하품학교’에서 '가족여행'을 테마로 매달 1편씩 관람하고 토론해온 것이 바탕이 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주민감독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 관객과 만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동네 사람들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동네방네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가족의 일상’이라는 노래에 맞춰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하는 ‘립덤’형식을 차용했다.
24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품영화제 10년의 이야기를 모은 영상과 ‘동네방네 뮤직비디오’ ‘가족여행’을 상영했다. 개막작으로는 일본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를 올렸다. 25일엔 오후 2시부터 전년도 하품영화제 우수작품 상영에 이어 테마영화 ‘더 트리’ ‘금모래빛’ ‘반딧불이 정원’을 상영한다.
 26일엔 주민제작 영상으로 ‘정여사’ ‘우리들의 얼굴’, 테마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에 이어  폐막작 ‘인어베러월드’를 만날 수 있다.

강현숙 기자 power57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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