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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숭의동 우각로문화마을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우수 향토자원 30선’으로 선정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방의 우수한 향토자원을 소개해 지자체들이 서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의 경연이다.
인천에서는 우각로 문화마을과 부평 나비공원 2곳이 선정됐다.
우각로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남구의제21 문화분과와 문화예술인들, 지역주민, 주민센터가 연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마을에 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재개발 시점까지 문화예술인들이 우각로의 빈 집을 빌려 무상으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마을공연장, 공동텃밭은 물론 한글교실, 도예교실, 실버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주민과 함께 나누며 공동체를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우각로 문화마을 선정으로 전국에 지방자치 우수사례로 홍보될 예정이다.
그동안 우각로 문화마을은 함께 사는 공동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우각로 문화마을 단체에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예술인들이 주민들과 함께하고 싶은 내용 및 홍보,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마을본부를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교육, 쓰레기, 독거노인 등 현안문제 등을 주민들과 토론 후 해결해 가고 있다.
그동안 입주예술인들의 재능 나눔 일환으로 각자의 재능에 기반한 무료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행사 ‘장수사진 프로젝트’, 인천 의료원과 연계한 무료 건강 검진, 주민 무료 문화수업,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함께하는 도색·벽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져 왔다.
또 우각로에서는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및 전시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의 경우 2013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각자 1년간 우각로를 기반으로 한 문화창작 활동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제1회 우각로 문화전시’를 열었다.
전도관과 마을 골목에서 진행된 전시에는 목공예 박승화 작가를 비롯하여 입주 예술인 8명과 주민 2명이 참여했다.
우각로 문화마을은 앞으로도 순수 창작예술을 선보일 기회가 적은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합동작업 기회제공과 주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향숙 기자 essayc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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