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와 시민이 한마음으로 여는 축제의 장‘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3일 개막, 6일까지 4일간의 장을 펼친다.
남구 대표 축제로 알려져 있는 2013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그 활동범위를 넓혀 주안역 광장 및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지역, 개인과 네트워크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 지역적·언어적 경계를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의 결속을 확고히 하는 미디어 공동체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남구가 주최, 학산문화원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다양하고 풍성한 현장에서 오감을 충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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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주제는 ‘나는 미디어다!(I JuMF I Media)’. 시민미디어, 미디어아트, 미디어허브가 상호작용, 축제를 이끈다. 1인 미디어시대 도래로 시민이 직접 미디어를 생산하며 인간관계의 경계를 넘어 마을공동체의 회복과 지역 간의 소통과 변화를 확장, 축제의 준비에서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주체가 돼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창의적인 장을 추구한다.
또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안역 광장은 물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원에서도 개최된다. 주안역 광장에서는 신나는 락밴드 공연이, ‘영화공간 주안’에서는 특별기획영화제가 열린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메인무대에서는 락과 클래식, 몸짓, 미디어아트를 표현하는 화려한 개막공연을 비롯, 우각로마을과 함께하는 뮤직불꽃쇼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중국 상해 예술단(上海月之源乐团)의 개막공연을 더한다.
주제전과 특별전, 기획전을 더한 미디어아트전에서는 인천과 국내외 작가 20여명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아시아영화 및 국내외 다큐영화가 펼쳐질 천막극장과 21개동이 참가한 ‘21개 마을극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혹은 문자메시지 등을 현장의 미디어 프로그램과 연결시켜 주 무대에 전시하는 체험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비주얼 스튜디오, 슈퍼 슬로우모션, 방송장비체험, 팟캐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도 준비했다. 또 학술세미나, 미디어공모전, 먹거리 장터도 있다.
‘21개 마을극장’은 남구 21개동 각 동네마다 특색 있는 이야기를 찾아 작업한 마을스토리영상과 그 제작과정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4일 오후 4시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경연대회가 열린다.
축제기획단측은 과학과 기술이 융합되고 예술의 다원성과 문화다양성이 공존하는 미디어시대에 예술의 대중화를 통해 플랫폼시대 시민미디어 공동체를 확장하는 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축제기획단 jumf.or.kr
미추홀구 나이스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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