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식목일을 4월 5일에서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2, 3월 평균기온 상승으로 나무 심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 3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을 나무 심기기간으로 권장하고 나섰다. 제주 전남 경남 등 남부지역은 3월 1일~4월 10일, 충청 전북 경북 등 중부는 3월 20일~4월 20일. 서울 경기 강원 등 북부는 3월 20일~4월 30일로 각각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1인당 연간 2.63t의 이산화탄소를 뿜어낸다. 이를 정화 하려면 소나무 9천472그루가 필요, 평균 수명 80세로 가정할 때 1인당 소나무를 7만그루 이상을 심어야 우리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의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한다.
나무를 잘 심고 잘 가꾸려면 묘목이 중요하다.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되기 쉽다.
나무 심을 때 구덩이는 나무크기보다 넓게 판다.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히 파는 것이 좋다. 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 낙엽 등을 가려낸다.
배수가 불량한 땅은 습해를 피하기 위해 구덩이를 낮게 판다. 구덩이의 하층부에는 잘 썩은 완숙퇴비와 고은 흙을 잘 섞어서 채우되 화학비료는 주지 않는다.
이른 봄 얼었던 땅이 풀리면 나무 눈이 트기 전에 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심는 날은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 아침 저녁에 좋으며, 공중 습도가 높다면 더욱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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