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시대적 화두는 건강과 힐링이다. 건강을 다지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
스포츠를 즐기는 종류나 방법도 매우 다양해졌다. 단순히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수단으로 뿐만 아니라, 친목을 도모하는 방법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 남녀노소가 그룹을 지어 쉽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단연 게이트볼을 꼽을 수 있다. 노인에서 장애인, 청소년, 여성에 이르기 까지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그룹운동으로 이웃간 동료간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다.
T자 막대기로 공(10개)을 쳐서 3개의 문을 통과시키고 코트 중앙에 있는 골폴을 맞준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를 섞어놓은 것 같다.
흰색과 붉은색의 공을 사용하고 자신의 공을 쳐서 상대의 공을 맞히는 것은 당구와 비슷하고, 엄지를 감싸며 스틱을 잡는 것은 골프와 비슷하다. 양팀은 5명씩 그룹을 지어 참가, 한 경기 소요시간은 30분이다.
1980년초 우리나라에 게이트볼이 도입, 현재 전국적으로 약 100만 명이 즐기고 있다는 통계다.
몸에 부담이 없는 운동으로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어르신들이 많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이다.
“스트레스로 혈압이 높았는데 게이트볼을 시작한 1년 만에 정상적인 혈압으로 안정을 찾았다.
이 운동을 하고 난 이후 어깨 걸림과 요통 등 증세가 호전됐다.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위장활동은 물론 변비가 말끔히 해소됐다.”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이 게이트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다.
이어 다가오는 봄에 가족단위 게이트볼을 추천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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