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에는‘영미사모(회장 이기호)’라는 시민 동아리가 있다.
영미사모는 ‘영상과 미디어를 사랑하는 모임’준말이다. 현재 6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이들중 5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남구는 물론 인천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행사에서부터 동네 소식을 생동감 있게 취재해 영상물로 제작, 남구인터넷방송국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남구는 시민참여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5월부터 올 8월까지 시민대상 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을 지속해왔다. 이 강좌를 수료한 150여명 중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영미사모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이 그동안 제작한 영상물은 남구인터넷방송국을 통해 구민들에게 송출, 작품이 300여건에 이른다고 이기호 영미사모 회장을 설명한다. 또각종 단체에서 개최한 UCC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한다.
영미사모 회원들의 본격적인 활동은 2년이 채 안된다. 하지만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자부심과 긍지는 물론 그 열정 또한 대단하다. 회원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부족한 전문지식을 채워가고 있다.
좀 더 향상된 전문지식을 익히기 위해 워크숍을 실시, 전문 PD를 초빙해 PD로서의 역할과 영상촬영 기법, 그리고 편집기능 등을 배우고 있다.
회원들은 대부분 50~60대로 살고 있는 동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SNS활동을 통해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회원들의 자부심이다.
이기호 회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미디어 관련 지속적인 강좌가 필요하다”며 “ 스마트한 시대 스마트한 인생을 위해서는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 등으로 아름다운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화 할 수 있는 시민들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호선기자 ecoinch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