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활성화 대상 사업지로 남구지역에서는 석정마을, 학골마을, 제물포북부역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57억의 사업비가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지역 기반시설 정비 및 거주여건 개선에 투입된다.
인천시는 부동산 경기악화로 재개발 재건축 등 전면개발 방식의 사업진행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원도심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진행은 정부, 자치단체, 사업주체, 시공사의 공동책임 부담으로 하되 사업성이 없는 구역은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려 한다.
올해 8개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13곳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을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시켜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킨다는 취지에서다.
2014년 원도심 저층주거지 보전 정비 개량사업 대상으로 남구에서는 3개지역이 선정됐다. 지난 7월까지 주민제안 신청을 받아 10월에 13개 대상지를 발표한 바 있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원도심 개발로 마을공동체 문화를 회복시키고 주민 소득증대를 확보하기 위해선 주민들의 참여가 관건이다.
이와 관련 지역 전문가들은 원도심 저층주거지 보전 정비 개량사업은 주민 주도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소통공간이 최대한 활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호선 기자 ecoinch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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