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소망은 각자 다르겠지만,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올해 소망 중 하나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있을 것이다. 자원봉사자로, 자발적 홍보자로, 관람객으로 함께 하게 될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구에서는 언제, 어떤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지 알아봤다.
남구에선 어떤 경기 열리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9월 19일 개막, 10월 4일 폐막까지 16일간 펼쳐진다.
현재 신축경기장 16곳 중 10곳이 개장하는 등 약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인천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총 49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남구에서는 문학동을 중심으로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수영과 야구, 축구 경기가 열린다.
수영 종목은 문학박태환수영장과 서구 드림파크수영장에서 열린다. 드림파크수영장에서는 수구와 근대5종 경기가 열리고, 나머지 경영 종목과 다이빙 경기는 모두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치러진다. 문학박태환수영장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신축한 경기장으로 지난해 10월 개장, 전국체육대회를 치른 바 있다. 수영의 경우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영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다이빙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수영은 이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17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효자종목으로 이번 대회 예상 메달 수는 50개가 넘는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구기종목인 야구와 축구도 문학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야구 경기는 서울 목동야구장과 문학야구장에서 9월 21일 시작, 26일 하루 휴식일을 보낸 후 28일 결승전을 치른다. 야구 경기의 경우 참가팀 수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어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참가국의 많고 적음은 그저 예선전 경기 수에 영향을 미칠 뿐, 우리 대표팀의 실력은 자타공인 최고이다. 야구 역시 지난 대회 금메달의 영광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야구팬이라면 9월 28일 일요일 문학경기장에서의 결승전 경기를 예약해도 좋을 듯 하다.
야구와 더불어 국내 구기 종목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축구 경기 역시 문학동 인천월드컵경기장과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축구는 개막전인 9월 14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해 10월 1일, 2일 각각 남녀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수가 많은 만큼 안산시, 고양시, 화성시 등에서도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보고싶은 경기 이렇게 예매 하세요
현재 양궁과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에 한해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예매 사이트(www.okticket.com/html/ag/html/index.html)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incheon2014.kr/ko)첫 화면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입장권 가격, 경기장 안내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3월 31일까지 1차 예약판매의 경우 10% 할인되고, 4월부터 8월까지 2차 예약판매 기간에는 5% 할인이 적용된다.
유공자, 경로, 장애인의 경우 50%, 초·중·고생 개인 40%, 50인이상 학생단체 70%, 50인 이상 일반단체 30% 할인, 가족할인 등 혜택도 있다. 볼링 등 무료 관람 종목도 확인할 수 있다.
조만간 개회식과 폐회식, 그리고 오는 2월부터는 수영, 야구, 축구 등 나머지 종목들에 대한 예약도 시작된다.
유수경 기자 with06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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