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최초 우먼파워 보여줄 것”
각 분과별 활동 기획 현안 다룰 세미나도
보육 등 어려움… 반여성적 사회문화 개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암탉이 울어야 계란을 낳을 수 있다. 지난 9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이하 KBPW : Korea Federation of Business and Professional Woman) 인천클럽이 공식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KBPW 인천클럽은 황진명 인하대(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인천클럽 초대회장으로서 출범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KBPW는 수도권에서는 창단된 경우가 없었다. 소외받아온 수도권 지역 최초의 사례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여성들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여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으로는 서울의 변두리로 인식되어온 인천을 미래와 꿈이 있는 국제도시로 변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여성들의 각 분과별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민의 현안 과제를 다룰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 중에 있다.
◇BPW란 단체가 조금은 생소하게 생각되는데 간단히 말씀해주신다면?
1930년 창립된 BPW 세계연맹은 영국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단체로 세계 110개국 40만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한국에는 1969년 부산에서 출발한 이래 전국적으로 25개의 지역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사무직 여성의 결혼 퇴직 제도를 폐지하고 여성 차별적 정년무효확인소송 후원, 여성장관과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을 배출하고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가입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전문적 여성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화시대에 발맞춰왔다.
◇각종 여성정책 가운데 관심 사안이 있다면?
이제 막 출범한 상태라 아직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지는 못하지만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더욱 촉진하고 반여성적인 사회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저출산 현상이라든가 보육문제 등 전문직여성들이 당장에 겪는 현실적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KBPW 인천클럽은 공식 첫 활동으로 박승숙 인천시의회 의장을 초청하여 ‘여성과 정치'라는 주제로 인하대 하이테크센터에서 강의를 가졌다. 이 날 강의에서 박 의장은 평범한 주부에서 뒤늦게 정계에 입문하게 된 이야기를 비롯,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노점순 기자>
bogakhoa@namgu.incheon.kr
각 분과별 활동 기획 현안 다룰 세미나도
보육 등 어려움… 반여성적 사회문화 개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암탉이 울어야 계란을 낳을 수 있다. 지난 9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이하 KBPW : Korea Federation of Business and Professional Woman) 인천클럽이 공식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KBPW 인천클럽은 황진명 인하대(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인천클럽 초대회장으로서 출범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KBPW는 수도권에서는 창단된 경우가 없었다. 소외받아온 수도권 지역 최초의 사례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여성들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여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으로는 서울의 변두리로 인식되어온 인천을 미래와 꿈이 있는 국제도시로 변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여성들의 각 분과별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민의 현안 과제를 다룰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 중에 있다.
◇BPW란 단체가 조금은 생소하게 생각되는데 간단히 말씀해주신다면?
1930년 창립된 BPW 세계연맹은 영국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단체로 세계 110개국 40만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한국에는 1969년 부산에서 출발한 이래 전국적으로 25개의 지역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사무직 여성의 결혼 퇴직 제도를 폐지하고 여성 차별적 정년무효확인소송 후원, 여성장관과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을 배출하고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가입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전문적 여성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화시대에 발맞춰왔다.
◇각종 여성정책 가운데 관심 사안이 있다면?
이제 막 출범한 상태라 아직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지는 못하지만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더욱 촉진하고 반여성적인 사회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저출산 현상이라든가 보육문제 등 전문직여성들이 당장에 겪는 현실적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KBPW 인천클럽은 공식 첫 활동으로 박승숙 인천시의회 의장을 초청하여 ‘여성과 정치'라는 주제로 인하대 하이테크센터에서 강의를 가졌다. 이 날 강의에서 박 의장은 평범한 주부에서 뒤늦게 정계에 입문하게 된 이야기를 비롯,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노점순 기자>
bogakhoa@namgu.incheon.kr
- 이전글 동행취재-남구청 불법광고물 정비팀
- 다음글 씨네마천국/ 왕의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