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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명 ‘돌체’ 9월말 완공… 극단 마임서 운영


도호부청사가 있는 문학동 지역에 소극장이 들어선다.
구는 문학동 348-17번지 외 1필지에 소극장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와 소득 증가로 급증한 주민 문화 수요에 따라 권역별 문화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문학동에 소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소극장은 연면적 147여평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현재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약 5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올 9월쯤이면 완공된다.
소극장은 남구청 산하 기관이지만 운영은 민간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3월 소극장의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공연장 운영을 맡을 단체를 공모했다.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14년간 소극장을 운영해온 극단 ‘마임'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극장의 명칭 역시 주민 공모를 통해 지난 18일 ‘돌체' 소극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10개의 가안 중 가장 적합한 것으로 구정조정위원회를 거쳐 가결됐다.
전문가들은 문학동 소극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의 문화적 향유 기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남구의 문화도시기반이 어느 정도는 잡힐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용현동 천주교회에 위치한 [시민연극센터]의 소극장이나 용현4동사무소 4층의 [학산 소극장]에 이어 구민이 쉽게 접근하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 공간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문화공보실 ☎880-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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