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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란 평생을 우리와 함께 가는 것”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대략 77세로 남성은 73.4세, 여성은 80.4세로 나타났다. 10여년 전보다 5~6년 정도 높아진 셈이다. 2년에 수명이 1년씩 연장되고 있는 지금에 비추어 볼 때 2030년에는 85세, 2040년에는 90세, 2060년에는 100세라는 수치에 도달한다.
수명은 연장되고 사회 변화 속도 역시 점차 빨라져만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곧 쓸모없어진다. 새롭고 지속적인 학습만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처하고 긴 미래의 삶을 일구어 나갈 힘을 길러준다. 그것이 바로 평생학습의 이유이자 목적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를 가진 자가 힘을 얻고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네트워크가 톱니바퀴처럼 굴러가야만 성공할 수 있다. 부천 평생학습센터는 체계적인 네크워크를 이용하여 기존의 기관들을 육성시켜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곳은 센터 내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문화센터나 주민자치센터, 자활기관 등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보다 독창적이며 진정 주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 공모전'을 열고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과정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 자신을 위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를 매년 치뤄내고 있다.
이러한 부천 평생학습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의 중심에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홍숙희 소장과 3명의 평생교육사들이 있다.
부천지역의 37개 주민자치센터, 60여개의 평생학습 관계기관 등 수많은 기관의 든든한 후원자라고 하기엔 너무나 적은 인원이지만, 이 점이 오히려 부천 평생학습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효율성을 보여준다.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모든 업무에 ‘교육'을 하나하나 심어 넣어 지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평생학습센터의 홍숙희 소장은 “평생학습이란 것은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닌 학습"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홍 소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학습한 사람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습의 심화, 교육의 재창조를 만들어가는 자발적인 모임의 육성을 후원하고 있다. 교육이란 학교의 졸업과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닌 평생을 우리와 함께 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대목이다.
영국의 사회보장제도의 이상을 나타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슬로건 처럼, 이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우고 즐기는 시대'인 평생학습시대가 온 것이다.

|남구 평생학습연구모임단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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