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세 미취업자 공공기관 등서 실무경험
구는 청소년고용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연수지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연수지원제는 만 15세이상 29세이하의 미취업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동부가 진행하는 청소년 직장 체험으로 연간 6만명선의 규모로 시행되고 있다.
희망자는 고용안정센터나 각 대학에 신청하면 연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자는 먼저 사전직무훈련을 받으며, 직장매너, 프리젠테이션 기법, 직장 내 인간관계 등 직장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기본 직무내용과 매너 등을 익히게 된다. 훈련이 끝나면 신청자의 희망 조건 등을 고려하여 각 기관(기업)과 연결된다. 연수 기간은 기본 2개월에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연수대상자에게는 매월 교통비와 중식비로 3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그동안 텔레마케터, 건물관리 등은 직장체험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일률적으로 제외시켰으나, 대학에서 전공학과가 운영되는 분야에까지 가로막아서야 되겠냐는 지적이 있어 앞으로는 전공분야인 경우 직장체험이 가능하게 됐다.
노동부는 연수지원제에 적격자(기관) 참여를 유도하고 운영에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 최소항목의 심사ㆍ확인제를 도입했다. 또한 연수처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은 연수생 활용규모에 따라 개인 연수비용을 80~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연수 중 사고에 대비 재해보험에 일괄 가입, 연수생의 보호는 물론 연수기관의 부담을 줄였다.
올 2월부터 청소년 연수제를 도입하고 있는 남구청에는 현재 2명의 청소년이 연수 혜택을 받고 있다. 한 연수생은 “올해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해 지원했다"며 “직장에 나가 정식 직원이 되기 전에 사무관리 업무 체험을 하면서 사무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좋은 기회로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구청에 배치된 연수생은 총 15명으로, 9명이 연수를 수료했고, 4명이 중도 탈락했다. 구 관계자는 “2007년 배치 인원도 올해와 비슷하게 15~20명 선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조영숙 기자>
422doun@hanmail.net
구는 청소년고용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연수지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연수지원제는 만 15세이상 29세이하의 미취업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동부가 진행하는 청소년 직장 체험으로 연간 6만명선의 규모로 시행되고 있다.
희망자는 고용안정센터나 각 대학에 신청하면 연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자는 먼저 사전직무훈련을 받으며, 직장매너, 프리젠테이션 기법, 직장 내 인간관계 등 직장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기본 직무내용과 매너 등을 익히게 된다. 훈련이 끝나면 신청자의 희망 조건 등을 고려하여 각 기관(기업)과 연결된다. 연수 기간은 기본 2개월에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연수대상자에게는 매월 교통비와 중식비로 3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그동안 텔레마케터, 건물관리 등은 직장체험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일률적으로 제외시켰으나, 대학에서 전공학과가 운영되는 분야에까지 가로막아서야 되겠냐는 지적이 있어 앞으로는 전공분야인 경우 직장체험이 가능하게 됐다.
노동부는 연수지원제에 적격자(기관) 참여를 유도하고 운영에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 최소항목의 심사ㆍ확인제를 도입했다. 또한 연수처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은 연수생 활용규모에 따라 개인 연수비용을 80~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연수 중 사고에 대비 재해보험에 일괄 가입, 연수생의 보호는 물론 연수기관의 부담을 줄였다.
올 2월부터 청소년 연수제를 도입하고 있는 남구청에는 현재 2명의 청소년이 연수 혜택을 받고 있다. 한 연수생은 “올해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해 지원했다"며 “직장에 나가 정식 직원이 되기 전에 사무관리 업무 체험을 하면서 사무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좋은 기회로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구청에 배치된 연수생은 총 15명으로, 9명이 연수를 수료했고, 4명이 중도 탈락했다. 구 관계자는 “2007년 배치 인원도 올해와 비슷하게 15~20명 선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조영숙 기자>
422do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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