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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준비는 달라진 재래시장에서


[ 남구의 시장들이 달라지고 있다. 이는 우리 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재래시장활성화사업 때문. 이영수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경제 살리기'를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잡고 남구의 시장을 육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가장 먼저 상인들과의 간담회(▶관련기사 2면)를 통해 시장이 당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나이스미추'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구의 대표 시장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


● 깨끗한 점포 환경

신기시장은 지난 75년에 개설돼 150개의 점포가 영업 중인 남구 대표 재래시장이다. 일찍이 문학에서 농사짓던 아낙네들이 진흥요업 정문 앞 도로에서 푸성귀를 내다 팔기 시작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곳이다.
건축한지 30여년이 지나 노후했던 신기시장은 지난 2005년 5월, 1년여에 걸친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 현재는 대형 마트에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을만한 깨끗한 점포 환경으로 변신한 상태다.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획기적으로 현대화한 신기 시장의 시설을 살펴보자면 우선, 아케이드(비가리개)를 설치, 비가 오면 문을 거의 닫아야했던 시장의 취약점을 보완했다.
하수관 공사와 통로 포장을 통해 질퍽했던 시장 바닥을 깔끔하게 변화시켰으며, 들쭉날쭉 정신없던 상점들의 간판을 통일시켜 마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 상인 대학

신기시장에는 상인들의 경영능력 개선을 위한 ‘상인 대학'이 전국 최초로 진행 중이다.
상인 대학은 중기청 산하 시장경영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경영혁신사업 중 하나로, 신기시장이 재래시장 시범시장으로 선정되어 집중 지원을 받게 됐다.
50여명의 상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점포 진열, 유통환경 대응방안, 고객관리기법 및 서비스정신함양 과정 등 상인들의 경영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상인 대학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 재래시장상품권

‘재래시장에 웬 상품권?'
이번 추석부터는 재래시장에서도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재래시장연합회가 발행한 인천재래시장공동상품권이 이례적인 매출 기록을 세우며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9월 1일부터 판매중인 재래시장상품권은 인천시 관내 30곳의 재래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저가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재래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5천원권과 1만원 2종류가 발행됐다.
재래시장상품권을 사고자 하는 주민은 인천지역 전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남구 지역에서는 신기시장을 비롯, 석바위, 토지금고, 용남, 남부종합, 용현, 학익종합, 도화종합 시장에서 현금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 재래 시장의 미래

구는 향후 재래시장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을 확대 운영하고, 재래시장 고유 브랜드(PB)ㆍ캐릭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래시장 상품권의 유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수 구청장은 “대형쇼핑센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쇼핑환경조성을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여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지원과 ☎880-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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