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높은 알토란 상품… 최선의 친절
배달은 기본 고객편의 전용주차장 마련 계획
내년 5월 주공 아파트 입주 맞춰 핸드카 도입
석바위 재래시장은 조선 후기에 개설되어 석암장(석암=석바위의 한자식 표기명)이라 불리며 예전 제물포에서 오류동을 거쳐 노량진에 이르는 경성로의 첫 기착지에 위치했다(인천부지도, 1872)고 전해진다.
이렇듯 역사와 전통이 깊은 석바위 시장은 올 4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시장으로 거듭났다. 총 길이 571m에 230여개 점포를 갖추고 있다.
석바위 시장에서 18년째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진옥(45세 중앙상회)씨는 “시장내부를 깨끗하게 고친 이후로 시장에 대한 손님들의 인식이 좋아졌어요. 단골손님도 많아졌죠. 구에서 환경을 개선시켜줬으니 이제 질 좋은 상품을 갖다 놓고 고객에게 최선의 친절을 다하는 일만 남았어요"라며 대형유통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질 좋고 가격이 싼 알토랑 같은 물품을 구입하려면 재래시장이 월등하다"고 귀띔했다.
석바위 시장은 재래시장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러 가지 자구책을 마련했다. 먼저, 농ㆍ축ㆍ수산물이 전체 점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특성을 십분 살려, 소비자가 믿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등을 의무화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재래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9월에는 시장 홍보를 위해 제1회 석바위 웃음 축제를 후원,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추석에는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뿐만 아니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배달은 기본이고, 재래시장 상품권 가맹 점포도 130여개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남구청, 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비 소방통로 확보 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대형 화재 및 재난 발생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석바위 시장은 추후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주차장 마련과 공동배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08년 5월 주공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핸드카 도입도 준비 중이다.
석바위시장조합의 이철우 이사장은 “구와 시장 상인들이 힘을 모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니, 우리 재래 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서은 기자>byb@kll.co.kr
배달은 기본 고객편의 전용주차장 마련 계획
내년 5월 주공 아파트 입주 맞춰 핸드카 도입
석바위 재래시장은 조선 후기에 개설되어 석암장(석암=석바위의 한자식 표기명)이라 불리며 예전 제물포에서 오류동을 거쳐 노량진에 이르는 경성로의 첫 기착지에 위치했다(인천부지도, 1872)고 전해진다.
이렇듯 역사와 전통이 깊은 석바위 시장은 올 4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시장으로 거듭났다. 총 길이 571m에 230여개 점포를 갖추고 있다.
석바위 시장에서 18년째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진옥(45세 중앙상회)씨는 “시장내부를 깨끗하게 고친 이후로 시장에 대한 손님들의 인식이 좋아졌어요. 단골손님도 많아졌죠. 구에서 환경을 개선시켜줬으니 이제 질 좋은 상품을 갖다 놓고 고객에게 최선의 친절을 다하는 일만 남았어요"라며 대형유통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질 좋고 가격이 싼 알토랑 같은 물품을 구입하려면 재래시장이 월등하다"고 귀띔했다.
석바위 시장은 재래시장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러 가지 자구책을 마련했다. 먼저, 농ㆍ축ㆍ수산물이 전체 점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특성을 십분 살려, 소비자가 믿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등을 의무화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재래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9월에는 시장 홍보를 위해 제1회 석바위 웃음 축제를 후원,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추석에는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뿐만 아니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배달은 기본이고, 재래시장 상품권 가맹 점포도 130여개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남구청, 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비 소방통로 확보 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대형 화재 및 재난 발생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석바위 시장은 추후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주차장 마련과 공동배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08년 5월 주공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핸드카 도입도 준비 중이다.
석바위시장조합의 이철우 이사장은 “구와 시장 상인들이 힘을 모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니, 우리 재래 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서은 기자>byb@k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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